목마에게 속은 '트로이 전쟁'을 소재로 수많은 영웅 서사시가 만들어 졌었다.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 호메로스의 '일리아드'와 '오디세이' 이다. 트로이 전쟁의 배경을 보자면 1200년대경, 그리스에는 수많은 도시 국가들이 있었는데, 그 중 스파트타의 왕 메넬라오스에게는 아름다운 왕비 '헬레나'가 있었는데, 그 만 트로이의 왕자 '파리스'와 사랑에 빠진 것이다. 결국 둘은 트로이로 도망을 쳤고, 이에 화가 난 메넬라오스는 형이자 미케네의 왕인 아가멤논과 함께 트로이로 쳐들어 가게 된다, 이리하여 고대 지중해의 강대국 그리스와 바다 건너 트로이 전쟁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.
트로이는 작은 나라였지만 천혜의 요새인 성을 중심으로 그리스의 공격을 잘 막아 냈었는데, 10년 동안 트로이를 점령하지 못하자 그리스는 생각지 못한 전술을 만들어 낸다. 트로이 성 밖에다 거대한 목마를 만들고 그 안에 군사를 매복 시키고, 배를 타고 철수하는 시늉을 하였다. 그러자 트로이 사람들은 승리감에 도취도어 목마를 전리품으로 여거 성 안에 들여놓고 흥청망청 잔치를 벌였다. 그날 밤, 목마 속에 숨어 있던 그리스 군인들은 뀌쳐나와 성 안에 불을 지르고 성무을 열었다, 그러자 함대에 머무르던 그리스군이 상륙하여 들이 닥쳤고, 트로이 성은 이내 함락 되고 말았다.
